전기자전거 헬멧 의무, 벌금규정 단속 (인도주행)

 
전기자전거는 점점 발전해서 파스(pas) 스로틀 두 가지로 나뉘고 겸용 또한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을 빼고 자전거전용도로도 다닐 수 있고 가까운 거리 전철이나 버스를 타기 애매한 곳에 이 전기자전거가 너무나도 유용합니다 이제는 공유자전거 또한 많이 생겨서 길에 다니다 보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기자전거의 헬멧의무와 벌금규정 그리고 단속에 대해서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할지 본 것과 검색한 것을 토대로 포스팅해봅니다
 
 

전기자전거 헬멧의무 / 벌금규정과 인도주행

 
 

 

전기자전거는 헬멧이 의무일까?

 

 
다양한 전기자전거 브랜드를 살펴보면서 파스, 스로틀 그리고 겸용인지, 배터리 용량이나 갈 수 있는 거리, AS는 어떤지 많은 고민을 하시고 구입하시지만 구입 후 고민하실 점은 헬멧착용이 의무인지 권고인지입니다
전동킥보드는 이제 헬맷이 의무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조금 애매합니다 어디서는 전기자전거가 의무가 아니라고 하고 어디서는 단속대상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파스(페달보조) 자전거는 헬멧 착용 의무화대상에서 제외되어 과태료 부과대상에선 제외되지만 파스/스로틀 겸용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할 수 있는데 스로틀/. 파스 혼합 전기자전거는 헬멧 의무라고 합니다  킥보드와 같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공지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검색하면 말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전기자전거의 벌금규정은 무엇일까?

 

 
오늘 제가 본 단속과정의 전기자전거 헬멧 단속은 경찰관 마음인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지 들어보니 전기자전거는 PM(퍼스털 모빌리티)로 엮으면 그냥 모두 단속 대상인 듯하고 걸리면 PM이잖아요 PM이죠? 그러니깐 헬멧 미착용 범칙금 2만 원입니다 를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자전거 전용도로를 다니다가 걸렸다면 PAS 전기자전거를 이야기하면서 말할 수 있지만 서울 한복판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얼마나 있다고 불법주차하고 서있다가 잡는 경찰관에게 들을 수 있는 2가지 제안은 도로교통법 위반까지 2건이며 벌점이야기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대화내용으로 미루어 봤을 때 결국 2만 원 벌금 물고 가는 게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을 이야기하시지만 전혀 걱정하는 것 같진 않아 보였고 점잖게 헬멧의무에 대해 항의하던 분 앞에서 선글라스 착용한 경찰관의 표정이 점점 더 안 좋아 보이더군요 대답도 따지는 게 마음에 안 드는 듯, 처음부터 주의만 주실 생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선글라스 착용 경찰관이 무척 생소해 보였습니다 / 주관적인 관점에서 본 상황입니다
 
 
경찰과의 대화 중 똑같은 상황의 아저씨가 자전거 타고 인도에 헬멧 없이 지나갑니다.. 안 잡습니다 경찰은 두 명이지만 한분은 차에 타서 기다리시는지 무리하여 잡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땐 먼저 잡히면 그다음사람은 패스가 되는 거죠 이건 음주운전 단속이 아니니까요 그러고 보니 대화내용 잠깐 들었을 때 요즘 묻지 마 칼부림이 있다고 뭐라 하시면서 경계한다고 하시던데 틈틈이 자전거 헬멧단속도 하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인도주행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인도에서 잘 타고 다닙니다, 강남, 강북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얼마나 있다고.. 구석구석 다녀보면 인도로 갈 수밖에 없는데 인도로 다니는 보행자분들의 위험도 있으니 서로 입장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본 단속현장의 단속규정으로는 인도를 운행하는 자전거는 모두 단속대상이며 전기자전거는 PM으로 파스이던 스로틀이던 그냥  PM(퍼스널 모빌리티)로 묶어서 헬멧 2만 원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제가 본 현장을 곰곰이 생각해 봤을 때 만약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경찰차를 앞에 보거나 경찰을 보았다면 그 즉시 안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시거나 본인이 인도에 있다면!! 그 즉시 차도나 도로로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페달을 밟아서 이용하는 기본 자전거가 아니라 전기자전거(파스, 스로틀)는 위험합니다, 자전거, 조심히,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