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추천하는 시기와 과정, 수술 경험담 후기

 

아이계획이 없을 때 하는 게 정관수술이라고 합니다

이 수술로 인하여 정액에 정자가 없어지게 하여 영구적인 피임을 하는 방법인데요 알고만 있지 해보신 분들이 주위에 있는지 없는지 꼭 잡고 물어봐야 알 수 있는 만큼 알고는 있지만 많이들 하시는지는 모를 그런 수술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지인이 정관수술을 받고 난 경험담을 듣고 난 뒤 가만있을 수 없어서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정관수술 시기와 수술 경험담

가까운 지인이 전해준 추천하는 정관수술 시기와 경험담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정관수술 광고나 홈페이지, 소개영상에서 해주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들으면서 재밌었고 웃겼고 나도 해야 되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들은걸 토대로 작성된 수술후기 및 경험담 포스팅입니다

 

 

인터넷 검색 시 몇 가지 정관수술방법이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수술의 핵심은 같다고 생각되며 수술과정의 차이가 있더라도 경험하는 후기는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들은 정보를 토대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비뇨의학과마다 다른 수술 및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틀린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같이 공유합시다~~ :)

 

 

 

 

 

수술과정과 경험담 간단 정리표

추천하는 정관수술 시기	가을이나 겨울	샤워를 못함 약 1주 ~ 2주사이 (수술설명 참고)
정관수술 소요시간	약 10분 소요	마취때 두번 따!끔! 읔!  그리고 부랄얼얼함
수술시 알아야할 점	파이어에그 주변의 털을 면도해줌 바지를 벗고 다른사람이 내것을 조물딱 거림 아무리 쉽고 빠르게 시술해도 이것도 수술임! 마취는 읔! 읔! 두번 마취 마취 후 아프면 안아플게 마취 더해주심 수술 중 정관 당길때 뻐근함	짧은 시간의 수술이지만 무척 큰 수치심 부분마취도 있고 수면마취도 있음 수면마취시 약 10만원 추가된다고 함
수술비용	약 40만원	여기저기 전화해도 40만원선
당일 일상생활 가능??	걸어다닐 수 있고 앉을 수 있음	일단 걷고 앉고 다됨 부랄이 얼얼하고 엉거주춤이 되더라도 일단 일생생활은 가능
수술 부작용	선생님 설명들음	설명들어보시고 문제있으면 병원 문의
수술이후 해야할 일	소독, 약챙겨먹기, 샤워금지	빨간약 셀프소독, 약먹기(항생제)
수술 후 고통	뻐근,뻐근, 뻐근	소중한 곳을 한번 걷어차이고 약 10분뒤 가라앉을듯 아플듯한 묵직함과 뻐근함이 몇일 반복된다함

 

 

 

일단 수술 후 살을 째기때문에 약을 처방받습니다 (의료보험적용 안됨, 약값도 비쌈)

살을 쨌고 파이어에그가 들어있는 주머니는 주름이 많기 때문에 샤워금지, 꼬매기 때문에 나중에 실밥제거 해야 됨

어떤 곳은 절개부위가 작아서 안 꿰매어도 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병원에 문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출처 : 네이버 사전

 

 

정관수술 : 묶고 자르고 지지고

 

다양한 비뇨기과 정관수술 홈페이지 설명에 무도정관, 레이저 정관, 무슨 정관 이렇게 세분화되어 있는데 지인은 레이저 정관이라는데 실제 수술내용은 비슷비슷한 것 같고 분명히 당일 일상생활 가능하고 실밥제거 필요 없다고 해서 홈페이지 말만 믿고 간단한 수술이고 10분밖에 안 걸린다고 대충대충 설명 듣고 사인하고 수술받았는데 결국 샤워도 실밥 풀러 가는 약 2주 동안 못하고 소독하고 대일밴드 붙이고 다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수술부위가 작아도 살을 째고 정관 묶고 자르고 지지고 한 곳이라 샤워나 약을 먹어야 하는 것 같으니까 꼭 덥지 않은 가을이나 겨울에, 그리고 육체적 노동이나 힘든 일이 없을 때 날 잡아서 수술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지인의 경험을 포스팅으로 옮겨보았습니다 준비하시는 정관수술에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