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 스테인리스 알텐바흐 팬 연마제 제거

이번에 프라이팬을 한꺼번에 구입했더라구요
AMT인지 알텐바흐인지 제가 구입한게 아니라 포장케스 다 뜯어 재활용으로 버리고 저에게 연마제 제거하라고 던저줘서 이게 무슨 브랜드인지 모르겠어요

스테인리스 팬은 연마제를 제거해줘야 한다네요
비싸게 구입하는거구 사람 먹을건데 연마제는 미리미리 제거해서 판매하지.. 왜 구입하는 사람이 제거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시키면 해야죠...연마제를 먹으면 안되니깐..
이런건 누가 갈쳐주지도 않고 엄마들한테 배워야 하는거 같아요
마트에서 판매해도 신경안쓰고 저렴한 프라이팬 사면 표기도 안되어 있는것 같은데..
제가 못본건지..

AMT 알텐바흐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연마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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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인지 웍인지는 알텐바흐 입니다
ALTNBACH
알트배취 같은데 알텐바흐라네요. 마이바흐 할대도 저렇게 쓰는것 같던데
아무튼 좋건 프라이팬인지 웍인것 같지만 저에겐 연마제를 제거하는데 손목 뿌러질뻔 했어요..

키친타올에 오일을 듬뿍 뭍혀서 광택내던 연마제를 닦아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팬은 겁나 무겁고... 오일에 미끄덩 거리고 닦으면서도 손목에 계속 무리가 오네요..
아오.. 이거 한두개 산게 아니라서 너무 힘들게 닦았습니다

어떤건 AMT  제품이고 어떤건 알텐바흐 인가봐요..
이렇게 무거운건 처음봅니다
무거워도 좋은거라 오래쓴다고 하는데 면 보다는 사이사이에서 검은색 연마제가 묻어나요
닦으면서 보람차고 기쁘기 보다는 닦아도 닦아도 나오니.. 이걸로 음식 해먹어도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ㅜㅜ

카놀라유 식용유 조금 남은걸 다써가며 닦아낸 스테인리스 연마제 입니다
모두들 스테인리스는 연마제 꼭 닦아내고 음식해드세요
엄청 시커멓게 나와요
손목 조심하시구요
팬은 무거운데 기름때문에 닦기 힘들더라구요...

이번에 구입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과 웍 그리고 스탠냄비는 오랜시간 저희의 음식을 담당해주겠죵
싼거사서 바꾸는게 나은건지 좋은거 사서 오래쓰는게 좋은건지 좋은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