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에 100만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주식이었는데...
그래서 마니 여유있는 돈을 소량넣었는데... 세상에 지하실인줄 알았는데 지하도시가 있을줄이야...
LG생활건강을 사모아 놓은 KB증권 어플은 그냥 열어보지도 않는다 ^^
유리잔에 물타듯 물을 조금씩 탓더니 여유돈이 묶여 어느새 한대접이 되어버려 어설픈 가격에 어설프게 넣어봐야 평단은 많이 안깍여서 그냥 둿다
2014년 가격대가 오고나니 이기회에 적립식으로 조금씩 물을 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최고점 1,784,000원에 비하면 지금 -73%정도...
장기투자란 타이밍 안맞으면 꽝이구나...
45만원대 주가는 2014년 주가인데.... 만약 2014년 이때부터 적립식으로 투자했다면
9년 장기투자의 결론은 좋지 못한 결론이었겠군.....
펀드건 주식이건 내돈들어가는거라면 정신차리고 손놓고 있으면 안되는걸 또 한번 느끼지만 모르는걸 어떻하나.... 9년차엔 본전이되지만 10년차엔 다시 수익이 될수 있으니..
기사보니깐 하반기부터는 나아질거 같은데...
주식차트를 보면 볼 수록 코로나 시기에 집값, 코인, 주식은 정말 어마어마한 광풍이었구나...
돈만 넣으면 돈이 벌리는 그 시장에 난 뭘하고 있던건지....
주식 오래하신분들의 노하우와 경험치가 존경스럽다
전문지식 한개도 없는 개인적인 LG생활건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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