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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구의 자양 뉴타운

by NYS 다이어리 2023. 11. 15.

 

 

동서울 터미널입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기사도 떠었는데요 이 사업을 시작으로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아주 간소한 주변현황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서울시는 25년 착공을 목표로 24년 말까지 건축, 인허가 등 절차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곳에 새로 건설되는 건물은 지상 40층, 지하 3층 깊이로 대합실에서 강변역까지 연결된다고 합니다

현재의 동서울터미널은 버스 진출입이 불편하고 강변역을 둘러서 터미널에 진입하기 때문에 터미널에 다 와서도 기다리고 막히는 현상으로 교통체증을 유발하기에 앞으로 바뀔 예정인 강변북로와 바로연결되는 것은 교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서울 터미널현대화 사업에 최상층에 공중정원 중층부 전망특화배치 또한 상업 및 업무시설엔 신세계백화점과 스타필드가 들어올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구의역 강변역 2호선 라인을 지하화 한다는 계획 또한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동서울터미널로 인해서 진작부터 구의동 일대에선 기대가 컸는데요 2호선으로 잠실까지 강건너인데 이곳이 개발된다면 주변 집값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2006년에 구의동과 자양동 일대의 면적이 구의자양 뉴타운으로 지정되었고 최근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자양 1 구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경쟁률이 평균 98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강남도 아닌데 국평이 15억이라 비싸서 미분양 난다고 비판의 시선들이 많았지만 결과는 흥행이었습니다

최고 48층 1063세대이고 270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와서 관심을 많이 받았으며 과거 KT부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구의역과 붙어있는 장점과 한강조망 까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현재 건설 중이고 임대와 행복주택 또한 건설 중입니다

 

이 주변으로 신축이 적은 곳이라 이스트폴을 시작으로 개발이 시작된다면 성수동과는 다른 면모로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입지가 좋고 신축이 적기 때문에 이 주변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요

동서울 터미널 주변으로 아파트가 많지만 용적률이 너무 높아서 중대형이 많아도 대지지분이 평균 10평 내외라고 합니다

 

언제쯤 가능할지는 알 수 없지만 발표하는 앞으로의 비전은 화려한 가운데 잘 진행되어서 구의역, 강변역 주변이 눈부신 발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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